11월 11일 오후에 활동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측정장소는 오산역부근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최근에 많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산역 환승센터로 장소를 정하여 측정을 하였습니다.
지하철이 다니고, 종합터미널이 있으며, 우동인구와 차량이 많은 곳이라 수치가 많이 나쁠 것을 기대하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치가 높지않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두번째 측정장소는 오산오색문화센터 앞(경기대로 사거리)에서 측정하였습니다.
유동인구와 차량이 많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잦다고 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바람의 영향에 따라 수치가 변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수치가 높지 않게 나와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악취가 난다고 해서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바람등 여러환경 요소로 인해 수치가
변하는 것을 보니, 지속적으로 여러 시간대에 측정하였을 때 더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습니다. 우리가 빌려쓰는 자연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는 말이,
오늘 따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