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화요일 저희 정책발굴단 1조는 10월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달 중순에 진행하였던 중간점검 결과, 똑타의 경우 앱 자체가 잘되어 있고 페이백은 예산 문제와 협업에 어려움 있을 것 같다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똑타 활성화 대신 악취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습니다.



경기도 악취민원은 ’15년 4,049건 → ’21년 9,620건으로 138% 증가하였고 현재도 꾸준히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으론 1) 악취관리지역을 포함하여 경기북부의 경우 소규모 악취발생 사업장, 소규모 축산시설, 염색사업장과 같은 관리가 어려운 장소들 그리고 공공환경시설(물재생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적환장..) 의 수 증가와
2) 수도권 과밀화 현상으로 인한 도시지역의 팽창으로 인해 외곽에 있는 악취발생시설과의 인접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과 악취컨설팅 후 저감방안 모색하는 사업들은 많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따라서 저희는 직접적인 악취저감이 아닌 악취 발생지역을 찾고 측정하여 그 관리를 체계화하고 위의 사업들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1) 악취관리구역: 1년에 한 번 민간실철단을 뽑아 1달에 한 번 주기적인 측정를 실시하여 데이터화 하고
2) 악취관리구역 외:
'24년 부터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이용하여 현재 있는 12개의 카테고리에 '우리동네 악취찾기' 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 1년 최대 리워드: 10,000원~20,000원
- 악취발생장소를 찾는다면 1. 해당장소의 사진을 찍고 2. 간략설명(장소위치, 어떤 냄새인지 등...) 기입하고 업로드를 하면 한 건당 300원 리워드를 주는 방식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앱을 통해 모여진 데이터를 가지고 1달에 한 번 데이터를 종합하여 지속적으로 데이터가 축적되는 장소는 3달에 한 번 현장조사를 진행하여 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 및 악취컨설팅 후 저감방안 모색하여 악취 저감하는 형식입니다.
현장조사 인원은 위에서 말씀드린 민간실천단으로 진행을 하며 현장조사 시 측정기기는 대표적인 악취측정기기인 OMX-SRM 복합악취 냄새측정기로 선정하였습니다. (1대에 169만원)


또한 저번 회의 때 시내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