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민간실천단 10월 활동 보고드립니다.

저희 23조 김병웅 선생님, 그리고 저 (정현민) 은 용인터미널 증축 공사가 끝난 용인터미널 사거리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용인터미널 사거리는 주변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걸어다니기도 하고 차량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기기를 켜고 보는 순간 공기질이 너무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약 20분후 2차 조사를 통해 별다른 변화없이 쾌적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번째 장소 조사를 위해 터미널 옆에 있는 다보스병원으로 이동을 하고 기기를 켰는데 생각보다 공기질이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여전히 오전-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TVOC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 있었는데요
아마도 오후 시간대에  차량의 들고 나는게 빈번해서 그렇지 않았을까 짐작해보았습니다.
앞으로 1달 정도 남았지만, 지속적인 민간실천단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활동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