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관리단 2조 이수현입니다.

7월 9일 학교 앞 카페 '오르다'에서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전 회의를 통해 지하철 역사 미세먼지 관리에 대한 정책과 그린 AI와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사했던 내용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하철 승강장 초미세먼지 농도 확인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고, 지하역사마다 초미세먼지의 1시간 평균 농도와 24시간 평균농도를 확인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앱의 다운로드 수가 매우 저조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오픈 데이터는 많이 존재하지만 이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낮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카카오 챗봇 (ex. 인사혁신처, 식품의약안전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세종시설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지하철 내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해주는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지하철 내 오픈형 식당가의 미세먼지 관리가 미흡하다는 부분과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에 대한 정책이 논의되고 있지만, 실제로 설치되어 있는 역이 별로 없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위주로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하는 모범사업 진행 등 지하철 역사 내 미세먼지 관리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