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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실천단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  9월 5일(1일차)에 참석 후기
    2024.09.24 10:24
    • 작성자 고재중
    • 조회 86
    안녕하세요. 경기도 미세먼지 정책발굴단 30조 고재중입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  9월 5일(1일차)에 참석했고, 당일날 모바일로 소감을 올렸는데 안올라갔네요.ㅠㅠ
    부랴부랴 다시 소감문 올립니다.
    첫날 오전에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세션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포럼 포스트
     
    [세션 1] 초미세먼지 인체 유해성 연구
    [세션 2] 대기오염물질의 과학적 관리 방안 연구
    [세션 3]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포럼 시작을 알리는 라 아나운서
     
    명찰과 자료집

    라용연 아나운서의 상큼한 목소리로 시작한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회사를 하였습니다. 김도지사의 공기청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느낄수 있는 행사였는데, 윤석열정부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한 인식이 없어서 무척이나 고생좀 하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김동연도지사 개회사
     최근에 강금실 전법무부장관의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현재 경기도 기후대사로 위촉받아 활동중이시더군요. 아주 반갑고 깜놀했습니다.
     축사를 타니 쌩랏(주한 태국대사), 박륜민(수도권대기환경청장), 남상민(UNESCAP 환경∙개발국장) 세분이 해 주셨고, 특히 태국대사가 참석한 이유가 궁금했는데,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마땅찮더군요.
    추측해 보건데, 오후 세션에 잉흐체츠크 시네(WHO 아∙태지역 환경보건센터 과장) 이 참석허였는데, 아마 이분과 인연이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기조연설을 반기문(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전 유엔총무가 했는데, 근황이 궁금했는데, 여러가지 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노무현정권이 배출한 유엔의 총무직을 맡은 이라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
    요즘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아주 타락하여 선진국들의 갈라먹기 식이라, 이당시 반기문씨의 유엔사무총장 선출은 노정권의 신의 한수였는데, 그 이후 직급에 맞는 성과를 못 보여주어 무척 아쉽습니다.

    인증샷도 찍고, 강금실 기후대사님께 인사도 드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보람이 있네요.^^
     

    점심 먹고 오후 세션은 자료집 잘 죄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익숙한 자료들이지만 나름대로 복습겸 살펴보기에는 좋았습니다. 
      

    간략 소감은 이번 국제포럼은 김도지사의 공약중 하나라 강행한 것 같은데, 윤정부의 기조랑은 전혀 맞지 않아 경기도만 너무 앞서 나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발표 내용은 그다지 새로운 것은 없었고, 2시간을 달려 온 보람은 강금실 선생 만나 걸로 만족합니다.^^

    좋은 기회 주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감사드리고 더욱 알찬 세미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에서 글쓰면 에러가 너무 많이 나네요. 웹페이지 글쓰기도 많이 불편합니다. 홈페이지 개선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