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실천단 2024 청청대기 국제포럼 첫날 후기
2024.09.20 21:13- 작성자 박진경
- 조회 77
2024.9.5일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다녀온 후기 입니다.
비내리는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 입구부터 북적북적한 행사장에 들어서자 자리가 없어서 조금 당황하며 시작했습니다.
시작전에 참가자 신청을 미리 받았기에 당연히 자리가 마련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오전에는 강연장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로비에 다회용 컵과 음료 및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심심치 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했지만 준비없이 화면으로만 보니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포기하고 한번씩 들어가서 먼발치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가 '푸른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해 5일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했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넷 기사참고하여 1부 연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 등등이 나오셨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조기 사망자 수가 2020년 기준 3만4000명인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2050년도에는 11만 명까지 이른다고 한다"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 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이 맡는 방안과 국회에 상설 기후특별위원회를 두고 관련 법과 예산을 권장토록 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저처럼 들어가지 못한 용인과 오산에서 오신 실천단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사먹고 오후 강연을 위해 일찍 행사장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후엔 여러 기관에서 미세먼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나와서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열린 국제포럼에서는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님, WHO 아태지역 환경 보건센터과장 잉흐체츠크 시네 등 여러 위원들이 '대기오염과 인체 위험 경감'을 주제로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초월해 영향을 미치므로 인접 국가와 협력방안등이 논의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라던지, 어떤 사람들이 취약하게 노출되고 있는지, 어떤 기후 연구들을 하고 있는지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구나 하는 방대한 세계의 크기가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강연장 밖에서도 다양한 환경 관련 제품이나 실천 모습들이 포착되어 미세먼지 실천단으로서 깨알같은 노력들이 눈에 띄어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6일 열린 행사는 더 친근하고 쉬운 내용 들이라 듣고 싶었지만 일정 상 참석하지 못해서 넘나 아쉬었답니다. 매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 포럼 참석 후기를 마칩니다~
비내리는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 입구부터 북적북적한 행사장에 들어서자 자리가 없어서 조금 당황하며 시작했습니다.
시작전에 참가자 신청을 미리 받았기에 당연히 자리가 마련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오전에는 강연장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로비에 다회용 컵과 음료 및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심심치 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했지만 준비없이 화면으로만 보니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포기하고 한번씩 들어가서 먼발치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가 '푸른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해 5일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했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넷 기사참고하여 1부 연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 등등이 나오셨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조기 사망자 수가 2020년 기준 3만4000명인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2050년도에는 11만 명까지 이른다고 한다"면서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 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이 맡는 방안과 국회에 상설 기후특별위원회를 두고 관련 법과 예산을 권장토록 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저처럼 들어가지 못한 용인과 오산에서 오신 실천단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맛있는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사먹고 오후 강연을 위해 일찍 행사장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후엔 여러 기관에서 미세먼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나와서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열린 국제포럼에서는
아주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님, WHO 아태지역 환경 보건센터과장 잉흐체츠크 시네 등 여러 위원들이 '대기오염과 인체 위험 경감'을 주제로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초월해 영향을 미치므로 인접 국가와 협력방안등이 논의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라던지, 어떤 사람들이 취약하게 노출되고 있는지, 어떤 기후 연구들을 하고 있는지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구나 하는 방대한 세계의 크기가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강연장 밖에서도 다양한 환경 관련 제품이나 실천 모습들이 포착되어 미세먼지 실천단으로서 깨알같은 노력들이 눈에 띄어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6일 열린 행사는 더 친근하고 쉬운 내용 들이라 듣고 싶었지만 일정 상 참석하지 못해서 넘나 아쉬었답니다. 매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 포럼 참석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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